코스닥 시총 10위권 4곳이 코스피로 옮겨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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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총 10위권 4곳이 코스피로 옮겨간다

지난달 20일 코스닥 시가총액 7위 바이오 기업 HLB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으로 이전 상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8월 코스피 이전을 결정한 코스닥 시총 4위 포스코DX와 엘앤에프(시가총액 5위), 그리고 코스피 상장사 셀트리온과 합병을 추진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시총 3위)까지 포함하면 코스닥 시가총액 톱 10 기업 중 4곳이 한꺼번에 코스피로 짐을 싸는 것이다. 이들은 코스닥 전체 시가총액의 7%(28조원)가량을 차지한다.

선두 기업들이 줄줄이 떠난다는 소식에 코스닥 시장은 기운이 빠진 모양새다. 자칫 ‘코스닥은 코스피의 2부 리그’라는 부정적 이미지가 악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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