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회장 후보 22명…내부 7명·외부 15명
오는 3월 교체를 앞둔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군에 내·외부 인사 22명이 올랐다.
포스코그룹의 차기 회장 선임 절차를 총괄하는 CEO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10일 5차 회의를 개최했다. 후추위는 회의 종료 후 보도자료를 통해 “지분 0.5% 이상 보유 주주와 10개 서치펌(헤드헌팅 업체)으로부터 외부 후보자를 추천받은 결과 지난 8일까지 총 20명의 후보자가 추천됐다”며 “이날 회의에서 1차 심사를 통해 20명 중 15명을 ‘외부 평판조회 대상자’로 선발해 평판 조회를 의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