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이동통신’ 마감 D-7… 신청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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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이동통신’ 마감 D-7… 신청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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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통신 3사 과점 체제를 깨뜨리고자 추진해 온 ‘제4이동통신(제4이통)’ 사업자 접수 마감이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11일 본지가 확인한 결과, 아직 주무 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제4이통 사업을 하겠다고 신청한 기업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부가 유력한 잠재 후보군으로 보고 사전 접촉한 쿠팡, KB국민은행, 토스 앱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도 별다른 움직임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기정통부 측은 “접수 기간이 남은 만큼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지만, 통신업계에선 “수익 모델이 마땅치 않은 데다, 기존 통신 3사 구도가 워낙 확고하기 때문에 신규 사업자가 섣불리 도전하지 못하는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지난달 20일 시작된 제4이통 사업자 후보 모집 기간은 오는 19일까지다.

그래픽=백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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