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늦어질라, 불안한 부산… “2029년 개항 약속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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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늦어질라, 불안한 부산… “2029년 개항 약속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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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의 입찰이 유찰되자 부산 지역이 술렁이고 있다. 13조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가 첫 단추부터 차질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7일 재공고를 냈으나 1차 입찰 때와 같은 조건이라 또 유찰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부산 지역 경제계, 시민 단체, 언론 등은 “2029년 12월 개항이 늦어지면 절대 안 된다”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 경제 단체 대표는 “부지 공사 입찰부터 삐걱대면 그 여파가 2029년 개항까지 이어지는 것 아니냐”며 “안 그래도 여러 차례 부침을 겪은 사업인데 더 이상 늦어지면 안 된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부산 지역은 30년 전인 1995년쯤부터 가덕도 신공항을 줄기차게 요구해왔다”며 “이제 사업에 들어갔는데 유찰됐다고 하니 걱정이 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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