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구자욱이 찾은 이름 "이병규"…줄무늬 레전드의 조언, 친정팀 심장에 꽂혔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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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구자욱이 찾은 이름 "이병규"…줄무늬 레전드의 조언, 친정팀 심장에 꽂혔다 [인터뷰]

스포츠조선 0 36 0 0
1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6회말 삼성 구자욱이 솔로포를 날린 뒤 환호하고 있다. 대구=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4.06.12

[대구=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손주영 투수가 카운트 잡는 공을 노리고 있었다.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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