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북-러 동맹 부활에 “尹 정부 외교가 초래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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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북-러 동맹 부활에 “尹 정부 외교가 초래한 결과”

KOR뉴스 0 39 0 0
더불어민주당이 20일 국회에서 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있다. 민주당 외교통일정책조정위원장인 김영배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북한과 러시아의 재결합에 대해 “윤석열 정부의 편식 외교가 한반도를 신냉전의 중심으로 만들고 있다”고 했다. /연합뉴스

북한과 러시아가 19일 한쪽이 무력 침공을 받으면 다른 쪽이 지체없이 군사 원조를 제공한다는 내용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조약’을 체결해 북·소 동맹을 28년 만에 부활시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러시아·중국과 거리를 뒀던 윤석열 정부 외교가 초래한 결과”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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