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화물 매각, 에어인천과 우선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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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화물 매각, 에어인천과 우선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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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국내 유일 화물 전용 항공사인 에어인천이 선정된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인수 희망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선 약 5000억원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매각을 위한 세부 조건을 조율해 오는 17일 이사회를 열어 매각안을 최종 승인할 전망이다.

아시아나항공 화물 매각은 지난 2월 유럽연합 경쟁 당국(EC)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인수·합병을 조건부 승인하면서 독과점을 해소하기 위한 시정 조치로 제시한 조건이다. 매각 절차가 완료되면 EC의 최종 승인을 받을 수 있다. 매각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EC 최종 승인뿐 아니라 오는 10월쯤 예상하는 미국 기업결합 승인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기업결합을 신고한 14국 중 마지막으로 미국 승인만 남겨두고 있다. 대한항공은 “아직 선정 절차를 진행 중이고, 확정된 사안은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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