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탈원전’으로 LNG 발전 늘었는데 주변국보다 10~30% 비싸게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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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탈원전’으로 LNG 발전 늘었는데 주변국보다 10~30% 비싸게 수입

KOR뉴스 0 267 0 0

문재인 정부 시절 탈원전 정책으로 LNG(액화천연가스) 발전이 늘어난 가운데, 지난해 우리나라가 중국·일본·대만 등 주변국보다 10~30% 비싼 가격에 LNG를 들여오면서 수입액이 전년의 2배 수준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이 한국가스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천연가스 도입 평균 수입 단가는 t당 1078달러로 중국(814달러), 일본(892달러), 대만(970달러)보다 높았다. 지난해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하면서 4국 모두 LNG 도입 단가가 전년보다 오르기는 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보다 상승 폭이 훨씬 컸다. 2021년 우리나라의 LNG 도입 단가는 t당 554달러로 중국(550달러), 일본(524달러), 대만(545달러)과 큰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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