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따고 눈물 왈칵’ 159km 마무리, 장발 머리 자른다. “귀국하고 시간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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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따고 눈물 왈칵’ 159km 마무리, 장발 머리 자른다. “귀국하고 시간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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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한용섭 기자]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하고 눈물을 쏟아낸 LG 고우석이 치렁치렁한 장발 머리를 자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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