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집 위협한 40대… ‘더탐사’ 보고 주소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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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집 위협한 40대… ‘더탐사’ 보고 주소 알아

조선닷컴 0 311 0 0

서울 수서경찰서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집 앞에 흉기를 두고 간 혐의로 A(4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일용직으로 일한 적이 있지만 현재는 무직 상태이며, 특정 정당에 가입한 적은 없다고 한다. 한 장관의 주소는 야권 성향의 유튜브 채널인 ‘더탐사’ 등을 보고 알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오전 3시쯤 서울 강남구의 한 장관 아파트 현관문 앞에 칼과 점화용 토치를 두고 갔다. A씨는 CCTV가 있는 엘리베이터 대신 비상계단을 이용하는 치밀함도 보였다. 하지만 흉기를 현관에 두고 간 모습이 또 다른 아파트 CCTV에 담겼다. 흉기를 최초 발견한 건 자택에서 나오던 한 장관이었고, 13일 아파트 보안팀 직원이 경찰에 진정을 접수시켜 수사가 시작됐다. CCTV 등을 토대로 동선을 추적한 경찰은 범행 사흘 만인 14일 서울 강동구 성내동 자택에서 A씨를 검거했고, 특수협박 및 주거침입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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