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 절대 고의가 아닙니다' 모자 벗고 연신 사과한 임찬규, '욱했던' 한유섬을 웃게 만든 넉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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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절대 고의가 아닙니다' 모자 벗고 연신 사과한 임찬규, '욱했던' 한유섬을 웃게 만든 넉살

조선닷컴 0 143 0 0
DH 2차전 LG 선발 임찬규가 몸에 맞는 볼 직후 SSG 한유섬에게 다가가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pjm@sportschosun.com

[잠실=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형님 절대 고의가 아닙니다' 몸에 맞는 볼에 순간 싸해졌던 그라운드, 넉살 좋은 동생이 다가와 직접 사과하자 형도 미소 지으며 오해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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