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완성될까”… 착공 140년 넘은 바르셀로나 성가정 성당, 2026년 완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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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완성될까”… 착공 140년 넘은 바르셀로나 성가정 성당, 2026년 완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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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전경. /위키미디어

140년 넘게 공사가 진행 중인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사그라다 파밀리아(성가정) 성당이 2026년 완공될 전망이라고 CNN이 2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아기 예수와 어머니 성모 마리아, 마리아의 남편 성 요셉의 성스러운 가족(성가정·聖家庭)이라는 뜻이다. CNN은 성가정 성당의 6개 중앙탑 가운데 마태오 탑과 요한 탑이 지난주 완공됐다고 보도했다. 2021년 성모 마리아 탑, 작년 루카 탑과 마르코 탑이 완공됐다. 마태오·요한·루카·마르코는 4대 복음사가(福音史家)다. 예수 그리스도 탑까지 계획대로 2026년 완공되면, 착공 144년 만에 바르셀로나의 대표 명소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성가정 성당이 본모습을 갖추게 된다. 172.5m 높이 예수 탑이 완공되면, 독일의 울름 성당(161.53m)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성당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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