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노를 강속구로 잡은 유망주' 시속 155km 김서현 우승팀 한신 상대 3이닝 2실점…"미국보다 일본에서 뛰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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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노를 강속구로 잡은 유망주' 시속 155km 김서현 우승팀 한신 상대 3이닝 2실점…"미국보다 일본에서 뛰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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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피닉스리그 한신전에 선발로 나서 3이닝 2실점한 김서현. 송정헌 기자

시속 15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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