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 개미 말 맞았다…글로벌 IB 2곳, 560억 규모 불법 공매도 적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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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 개미 말 맞았다…글로벌 IB 2곳, 560억 규모 불법 공매도 적발돼

조선닷컴 0 275 0 0

글로벌 투자은행(IB) 2곳이 수백억원 규모의 무차입 공매도 주문을 제출했다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발됐다. 글로벌 IB의 관행적인 불법 공매도 행위가 드러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무차입 공매도란 주식을 빌리지 않고 매도하는 것으로 국내 시장에선 금지된 행위다. 금감원은 주요 글로벌 투자은행(IB)과 이들로부터 공매도 주문을 수탁받는 국내 증권사에 대해 불법 공매도 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15일 금감원은 홍콩에 소재한 글로벌 IB 2곳이 주식을 갖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공매도하고 사후에 차입하는 방식으로 불법 공매도를 지속했다고 발표했다. 두 사건은 모두 프라임 브로커리지 서비스(PBS, 고객에게 증권이 대여, 차입, 중개, 신용공여, 장외파생계약 체결 등 종합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투자 업무)를 제공하는 글로벌 IB의 장기간에 걸친 불법 공매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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