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女 사브르 단체전 3연패 무산... 준결승서 일본에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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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女 사브르 단체전 3연패 무산... 준결승서 일본에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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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국가대표 윤지수가 29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사브르 단체전 준결승에서 일본에 패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시안게임 단체전 3연패(連覇)에 도전했던 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이 결승 진출에 실패, 동메달을 획득했다. 윤지수(30·서울시청), 홍하은(24·서울시청), 전은혜(26·인천 중구청), 최세빈(23·전남도청)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29일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 준결승에서 일본에 42대45로 패배했다. 아시안게임 펜싱에선 준결승 패자에게 모두 동메달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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