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수술 후 6개월… 우즈 복귀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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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수술 후 6개월… 우즈 복귀 임박

조선닷컴 0 167 0 0
타이거 우즈가 마스터스 2라운드에서 공동 49위로 컷을 통과해 1997년부터 23회 연속 마스터스 컷 통과 타이기록을 세웠다. /AFP 연합뉴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8·미국)가 6개월 만에 처음으로 풀스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4월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3라운드 도중 기권 후 발목 수술을 받은 이후 처음이다. 짧은 파 3홀 코스에서 짧은 아이언으로 스윙하는 모습인데도 이르면 올해 안에 우즈가 필드에 복귀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가 쏟아졌다. 타이거 우즈 재단은 9일 우즈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파 3홀 코스인 헤이 코스에서 티샷하는 영상을 홈페이지에 올렸다. 이 코스는 우즈가 직접 디자인한 코스다. 긴 바지와 반소매 셔츠를 입고 등장한 우즈는 짧은 아이언이지만 풀스윙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우즈의 스윙 모습을 본 전문가들은 “우즈는 그동안 부상과 필드 복귀를 거듭할 때마다 영상을 공개해 왔다”며 “여전히 오른 다리가 불편한 모습이지만 우즈가 복귀하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이라고 평했다. 우즈는 지난달 타이거 우즈 재단이 마련한 골프 레슨 행사에 참여해 퍼팅과 칩샷 시범을 보였다. 하지만 당시 오른쪽 다리에 압박용 보호대를 착용하고 나온 우즈는 풀스윙은 하지 않았다. 우즈는 8일 같은 장소에서 자신의 재단이 주최한 ‘타이거 우즈 주니어 인비테이셔널’을 참관하면서 아들 찰리와 몇 홀을 함께 라운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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