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S 앱 운전면허증, 금융·의료기관에서도 신분증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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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 앱 운전면허증, 금융·의료기관에서도 신분증으로 사용한다

조선닷컴 0 229 0 0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통신 3사의 스마트폰 앱 PASS(신원 인증 서비스)에 있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금융·공공·의료 기관에서도 실제 신분증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렌터카를 대여하거나 편의점에서 술·담배를 살 때, 또는 국내선 항공기 탑승 때 신분 확인용으로 쓸 수 있었다. 하지만 운전면허번호 외 주민등록번호가 기재돼 있지 않아 높은 수준의 보안을 요구하는 금융·의료기관에선 신분증으로 활용할 수 없었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3사는 12일 “정부의 신기술·서비스 분야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에서 PASS 앱의 모바일 운전면허증에 주민등록번호 정보를 넣을 수 있도록 최근 승인이 났다”고 밝혔다. 통신3사는 이어 “내년 1분기 안에 필요한 앱 개편 작업을 모두 마친 뒤 금융·공공·의료 기관과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실물 신분증 대신 쓸 수 있도록 협의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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