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우승 세리머니를 사직 덕아웃에서 본 유일한 롯데맨. 5일 뒤 복수의 안타를 치다. "배아팠다. 언젠가 잠실에서 우승세리머니 할거다"[잠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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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우승 세리머니를 사직 덕아웃에서 본 유일한 롯데맨. 5일 뒤 복수의 안타를 치다. "배아팠다. 언젠가 잠실에서 …

조선닷컴 0 276 0 0
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LG의 경기, 2회초 무사 1,2루 롯데 손성빈이 2타점 적시타를 치고 1루에서 기뻐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3.10.09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지난 4일 부산 사직구장. LG 트윈스가 7대6으로 승리한 뒤 좌측 외야에서 우승 세리머니를 하고 있을 때. 1루 더그아웃에서 이를 지켜본 롯데 자이언츠 선수가 있었다. 손성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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