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계 벗어난 로톡 “AI서비스 개발, 곧 기업가치 1조원 도약”
법무부의 징계 취소 결정으로 사업 동력을 얻은 법률 서비스 플랫폼 로톡은 4일 “인공지능(AI) 기술에 기반한 신규 서비스 개발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라며 “3~4년 안에 대한민국 최초의 ‘리걸 테크 유니콘(기업 가치 1조원 이상 스타트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했다.
로톡을 운영하는 로앤컴퍼니 김본환 대표는 이날 간담회를 열고 “앞으로는 AI를 쓰는 변호사가 AI를 쓰지 않는 변호사와 경쟁하게 될 것”이라며 “먼 길을 돌아 한 페이지를 넘겼으니 법률 서비스 시장의 혁신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