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색 닮은… 가을 빛 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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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겨울은 아직 멀리 있는데, 사랑할수록 깊어가는 슬픔에, 눈물은 향기로운 꿈이었나….”(패티 김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잊지는 말아요 함께 했던 날들, 눈물이 날 때면 그대 뒤를 돌아보면 돼요, 아프지 말아요 쓸쓸한 마음에, 힘든 일이 참 많았죠 그대에겐, 내가 곁에 있을게요, 그댈 위해 노래할게요….”(임영웅 ‘우리들의 블루스’) “니가 없는 거리에는 내가 할 일이 없어서, 마냥 걷다 걷다보면 추억을 가끔 마주치지, 떠오르는 너의 모습 내 살아나는 그리움 한번에, 참 잊기힘든 사람이란 걸 또 한번 느껴지는 하루….”(성시경 ‘거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