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금메달' 구본철 "항상 2등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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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금메달' 구본철 "항상 2등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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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 격투기 프로그램을 보고 '군대 가기 전에 격투기를 배워보고 싶다'며 도장을 찾았다. 그런데 격투기 대신 주짓수를 하는 도장이었다. 주짓수를 처음 배우고, 군대도 다녀오니 어느새 세계적인 선수가 되어 있었다.

이번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주짓수 첫 금메달리스트, 구본철(리라짐)의 이야기는 영화와도 같다. 다른 무도 종목 선수들이 초등학생과 중학생 때, 늦어도 고교생 때 종목을 시작하는 것과는 달리 이 선수는 스무 살에 주짓수와 우연한 '사고'처럼, 하지만 운명처럼 처음 만났다.

아시안게임 메달마저도 '운명' 같았다. 스스로를 프로 선수로 인식하지 못했지만, 2년 전 한 의류 브랜드에서 주최한 대회에서 우연히 2등이라는 성적표를 받아들고 자신을 '프로 선수'로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던 구본철은 생애 첫 국제대회 우승을 아시안게임이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하게 되었다.

"MMA 배우려고 갔는데 주짓수 도장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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