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야' 이희준 "마동석, '부당거래' 때 매니저 없던 배우들 직접 태워 현장 데려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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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야' 이희준 "마동석, '부당거래' 때 매니저 없던 배우들 직접 태워 현장 데려다줘"

SK연예 0 202 0 0

[OSEN=최이정 기자] 폐허가 된 세상, 오직 힘이 지배하는 무법천지 속에서 살아가는 자들이 생존을 위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황야'가 16일 제작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제작보고회는 마동석, 이희준, 이준영, 노정의, 안지혜 그리고 허명행 감독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새로운 액션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기대케 했다.

먼저 마동석은 "폐허가 된 세상에서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황야'를 소개하며 본격적인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수많은 작품에서 레전드 액션 장면을 탄생시킨 무술감독에서 '황야'로 첫 연출 데뷔를 한 허명행 감독은 "연출을 하면서 작은 소품부터 큰 설정까지 결정해야하는 입장에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재밌게 작업했다. 기획 단계에서 마동석 배우와 같이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과정도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연출 소감을 밝혔다. 또한 마동석은 "허명행 감독과 오랫동안 여러 작품을 같이 하면서 연출도 분명히 잘 해낼 거라고 생각해 연출을 시작할 수 있는 작품을 같이 찾고 있었다. 서로 오랜 기간 함께했기에 호흡도 잘 맞았고 만족한다. 함께한 감독들 중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마동석과 허명행 감독이 의기투합한 <황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서 배우들은 각자 작품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최후 사투를 벌이는 사냥꾼 '남산' 역의 마동석은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한 '황야'의 기획, 제작에 참여하면서 신뢰와 믿음이 있었던 허명행 감독 그리고 믿고 보는 배우분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즐겁게 찍었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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