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앱 ‘삼성페이’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내년부터 삼성전자 스마트폰 간편 결제 앱인 ‘삼성페이’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인증 앱인 PASS(패스) 등을 통해 운전면허증 등 모바일 신분증을 이용할 수 있었는데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에도 적용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행정안전부와 모바일 신분증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삼성은 내년 초부터 삼성페이를 통해 운전면허증과 국가보훈등록증 등 2가지 모바일 신분증을 사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