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 경쟁자까지 국감 불러 ‘흠집내기’ 증인 신청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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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경쟁자까지 국감 불러 ‘흠집내기’ 증인 신청 논란

조선닷컴 0 185 0 0

여야가 관행을 깨고 수사 대상자나 지역구 총선 예비 경쟁자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신청하며 논란이 되고 있다.

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정일영(인천 연수을) 의원은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산자위 국감 증인으로 신청했다. 21대 총선 인천 연수갑에 미래통합당 후보로 나와 경선 1등을 했던 김 청장은 내년 총선 연수을의 국민의힘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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