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디 재선 승부수’...인도 최대 종교분쟁지에 힌두사원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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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 재선 승부수’...인도 최대 종교분쟁지에 힌두사원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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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아요디아에 건립된 힌두교 라마신 사원에서 22일 열린 축성식에 많은 이가 참석한 가운데 인도 공군 헬기가 꽃잎을 뿌리고 있다./AP 연합뉴스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아요디아에서 대형 힌두교 사원 축성식이 22일 열렸다. 이곳은 인도 역사상 최악의 종교 분쟁으로 꼽히는 힌두교와 이슬람 간 유혈 충돌이 벌어졌던 지역이다. ‘힌두 민족주의’를 중심으로 오는 4월 선거에서 재선을 노리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이 사원의 축성식을 계기로 재선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모디 총리는 10년 가까이 집권하면서 인도를 세속적 민주주의 국가에서 힌두 민족주의 국가로 변화시키려 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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