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보다 경력직 찾는 대기업… 20% “올해 공채 없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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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보다 경력직 찾는 대기업… 20% “올해 공채 없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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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기업 입사를 준비 중인 김인혁(27)씨는 요즘 시간 날 때마다 기업 채용 홈페이지에 들어가 채용 공고를 살피고 있다. 김씨는 “주요 기업들이 신입 채용 일정을 미리 공지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할 때마다 그때그때 올리기 때문에 자칫하다가는 마감 시한을 놓치는 경우도 있다”며 “수시 채용이 늘다 보니 언제 채용이 이뤄질지 정확히 몰라 막막하다”고 했다.

국내 기업의 대표적 신입 채용 방식이었던 ‘정기 공개 채용’ 제도가 사라지고 있다. 31일 한국노동연구원에 따르면 공채를 유지 중인 대기업 5곳 중 1곳은 올해까지만 공채를 유지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연구원이 지난해 매출 1조원 이상 대기업 100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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