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실 3차장이 美 바이오 박람회에 간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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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실 3차장이 美 바이오 박람회에 간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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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디에이고의 바이오USA를 방문한 왕윤종(오른쪽 넷째) 국가안보실 제3차장과 최선(오른쪽 다섯째) 대통령실 첨단바이오비서관 /샌디에이고(미국)=바이오USA 공동 기자단

왕윤종 국가안보실 3차장이 최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국제 바이오 관련 회의에 잇따라 참석했다. 왕 차장은 안보실에서 ‘경제 안보’를 담당한다. 왕 차장의 미 바이오 관련 회의 참석을 두고 외교가에선 미 의회가 추진 중인 ‘바이오 보안법(Biosecure Act)’의 여파를 보여준다는 말이 나온다. 미국은 바이오 보안법 등을 통해 중국인민해방군(PLA)과 연계된 중국 바이오테크 회사들을 배제한 새로운 바이오 공급망을 구축하려고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 정부도 고민하기 시작한 것 같다는 얘기다. 한 정부 소식통은 “바이오 보안법이 연내 미 의회를 통과해 발효될 가능성이 있어 경과를 주시하고 있고 안보실이 조만간 관련 부처와 회의를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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