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 대출 증가세 지난달 한풀 꺾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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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대출 증가세 지난달 한풀 꺾여

조선닷컴 0 189 0 0

지난달 은행의 가계 대출 증가세가 한풀 꺾였다. 은행들이 대출 취급 조건을 강화하고, 추석 연휴로 영업일이 줄어든 탓이다. 하지만 일시적인 요인이 사라지고 가을 이사철이 다가오면 10월 가계 대출이 다시 증가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12일 한국은행은 9월 말 은행 가계 대출 잔액이 1079조8000억원으로 전달보다 4조9000억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증가 폭은 8월(6조9000억원)보다 줄었다. 주택 담보 대출이 한 달 전보다 6조1000억원 넘게 늘어나며 증가세를 이끌었지만, 신용 대출 등 기타 대출이 1조3000억원 가까이 감소한 결과다. 주택 담보 대출 증가 폭은 9월 기준으로는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9년 6월 이후 둘째로 큰 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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