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축구 조영욱, '역전' 결승골로 전역 신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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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축구 조영욱, '역전' 결승골로 전역 신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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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호가 아무도 못 이룬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3회 연속 금메달 위업을 이뤘다. 시작 후 77초만에 일본에게 벼락골을 얻어맞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정신을 바짝 차리고 게임을 뒤집어버린 집중력이 돋보인 결승전이었다.

이번 아시안게임 최다 득점(8골) 선수 정우영의 헤더 동점골도 일품이었지만 현역 상병(김천 상무)으로 뛰고 있는 조영욱의 짜릿한 역전 결승골은 말 그대로 조기 '전역'을 상징하는 골로 떠오른 것이다.

황선홍 감독이 이끌고 있는 아시안게임 남자축구대표팀이 7일(토) 오후 9시 항저우에 있는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2-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3회 연속 금메달, 통산 6회 우승 대기록을 세웠다.

정우영의 대회 8호골, 조영욱의 '전역' 결승골

결승전 시작 후 77초만에 일본의 우치노 고타로가 먼저 골을 터뜨리며 기세를 올렸다. 한국 오른쪽 풀백 황재원이 자기 뒤쪽 공간을 내준 것이 화근이었다. 와일드 카드 없이 22세 이하 멤버로 구성된 일본 선수들의 금메달 의지가 특별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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