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상학 기자] LA 다저스의 가을 악몽이 재현됐다. 매년 가을마다 투수 교체나 용병술이 도마 위에 올랐던 데이브 로버츠(51)에게 비난의 화살이 쏠렸지만 이번에는 분위기가 조금 다르다. 앤드류 프리드먼(47) 야구운영사장을 비판하는 의견이 더 크다. 지난겨울 저스틴 벌랜더(휴스턴 애스트로스) 등 FA 시장에 나온 ‘빅게임 피처’들을 영입하지 않은 것에 대한 비판이 나오고 있다.
공영 방송 이사 수를 늘리고 추천권을 언론 직능단체 등에 주는 내용을 담은 ‘방송 4법’ 강행 처리를 둘러싼 여야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가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제2 라운드에 돌입했다. 지난 25일 시작한 ‘방송 4법’ 필리버스터가 40시간 가까이 계속되고 있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