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前 주한 日대사 부탁에… 한·일 우정 음악회 여는 피아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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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前 주한 日대사 부탁에… 한·일 우정 음악회 여는 피아니스트

조선닷컴 0 306 0 0

피아니스트 이경미(61) 경남대 명예교수는 30여 년 전 오구라 가즈오(小倉和夫·85) 전 주한 일본 대사를 처음 만났다. 오구라 전 대사는 재임 시절 ‘김대중·오부치 뉴파트너십’을 설계한 대표적인 지한파(知韓派) 일본 외교관이다. 당시 이 교수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심포니와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을 협연하는 모습을 지켜본 오구라 전 대사는 직접 무대 뒤로 찾아와 한 가지 부탁을 했다. “한일 양국 문화 교류를 위한 가교 역할을 해달라”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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