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첫 결승' 경험한 '삐약이' 신유빈, "신기했고 신기한만큼 후회 없는 경기 했다" [항저우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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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첫 결승' 경험한 '삐약이' 신유빈, "신기했고 신기한만큼 후회 없는 경기 했다" [항저우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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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항저우(중국), 정승우 기자] "상대가 누구든 똑같이 준비했다. 그러다 보니 결과도 따라왔고 세리머니도 즐겁게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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