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생 박지현 “또 다른 이변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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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생 박지현 “또 다른 이변 지켜봐 주세요”

조선닷컴 0 139 0 0
2001년 이후 출생한 기사로는 세계 최초로 신진서를 꺾은 박지현 5단. 내달엔 박정환을 상대로 명인전 승자조 결승행 티켓을 다툰다. /한국기원

“저도 깜짝 놀랐어요. 내가 신진서 사범님을 이기다니…. 프로가 된 후 가장 자랑스럽고 뿌듯한 한 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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