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년간 외국인 이주 노동자·난민 등 권익 신장 힘쓴 가톨릭근로자회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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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년간 외국인 이주 노동자·난민 등 권익 신장 힘쓴 가톨릭근로자회관 ‘대상’

조선닷컴 0 150 0 0
가톨릭근로자회관 대표 이관홍 신부와 이주노동자 자녀들. 가톨릭근로자회관은 48년간 외국인 이주민과 난민 등의 한국 사회 정착에 힘을 보태왔다. /서울아산병원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제35회 아산상 대상 수상자로 가톨릭근로자회관(대표 이관홍 신부)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가톨릭근로자회관은 지난 48년간 처우가 열악한 근로자와 외국인 이주노동자, 결혼 이주 여성, 난민 등을 지원해왔다. 1975년 오스트리아 출신인 박기홍(본명 요셉 플라츠) 신부가 설립했으며 노동 문제 상담과 저학력 근로자 교육, 노동법 교육 등을 통해 근로자 권익 신장에 힘썼다. 이후 문화와 언어 차이로 한국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결혼 이주 여성과 자녀들을 위해 가족 상담과 한국어 교실을 운영했다. 난민 지위를 얻지 못해 어렵게 생활하는 난민 신청자를 위한 생계비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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