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하키, 한일전서 짜릿한 승리... 중국과 '금메달' 격돌
한국 여자하키가 일본을 꺾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 진출했다.
한진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여자하키 4강전에서 일본과 2-2로 비긴 뒤 슛아웃에서 4-3으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은메달을 확보했으며, 오는 7일 열리는 결승전에서 개최국 중국과 금메달을 놓고 격돌한다. 한국으로서는 2014 인천 대회 이후 9년 만의 금메달 탈환에 도전하는 무대다.
뒷심 약했던 한국, 어려운 길 돌아서 결승행
한국은 1쿼터 7분 만에 페널티 코너 찬스에서 날카로운 패스로 기회를 잡은 서정은이 깔끔하게 골을 터뜨리며 1-0으로 앞서나갔다. 다만 2쿼터는 양 팀이 치열한 공방을 벌이며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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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여자하키 4강전에서 일본과 2-2로 비긴 뒤 슛아웃에서 4-3으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은메달을 확보했으며, 오는 7일 열리는 결승전에서 개최국 중국과 금메달을 놓고 격돌한다. 한국으로서는 2014 인천 대회 이후 9년 만의 금메달 탈환에 도전하는 무대다.
뒷심 약했던 한국, 어려운 길 돌아서 결승행
한국은 1쿼터 7분 만에 페널티 코너 찬스에서 날카로운 패스로 기회를 잡은 서정은이 깔끔하게 골을 터뜨리며 1-0으로 앞서나갔다. 다만 2쿼터는 양 팀이 치열한 공방을 벌이며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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