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들블로커 컴백' 권민지, 중앙이 체질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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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블로커 컴백' 권민지, 중앙이 체질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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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GS칼텍스가 2위 흥국생명을 상대로 안방에서 승점 3점을 따냈다.

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GS칼텍스는 1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6-28,25-21,27-25,25-21)로 승리했다. 외국인 선수 옐레나 므라제노비치를 선발에서 제외한 흥국생명을 상대로 첫 세트를 내준 후 역전승을 거둔 GS칼텍스는 4위 IBK기업은행 알토스와의 승점 차이를 10점으로 벌렸다(15승9패).

GS칼텍스는 주포 지젤 실바가 47.95%의 성공률로 37득점을 퍼부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토종에이스' 강소휘도 54.29%의 높은 성공률과 함께 21득점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한다혜 리베로는 42.31%의 리시브 효율과 22개의 디그로 견고한 수비를 자랑했다. 그리고 GS칼텍스는 이날 아웃사이드히터로 등록된 권민지가 미들블로커로 출전해 블로킹 3개와 함께 8득점을 기록하며 GS칼텍스의 역전승에 크게 기여했다.

주전이 확실하지 않은 GS의 미들블로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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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014 시즌 두 번째 챔프전 우승 당시 정대영과 배유나(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로 구성된 미들블로커 콤비가 있었던 GS칼텍스는 2014년 정대영, 2016년 배유나가 차례로 팀을 떠나면서 위기를 맞았다. GS칼텍스는 차상현 감독 부임 후 오랜 기간에 걸쳐 미들블로커 포지션의 세대교체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2023-2024 시즌 현재도 GS칼텍스의 미들블로커는 아직 확실한 주전 2명이 자리를 잡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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