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활약… 김하성 또 3출루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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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활약… 김하성 또 3출루 경기

스포츠조선 0 143 0 0
김하성이 30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8회 초 희생플라이를 치고 있다. /AP 연합뉴스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정상급 내야수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는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30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벌인 원정 경기에서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7경기 만에 멀티 히트(2안타 이상). 김하성은 1회 첫 타석에서 카디널스 선발투수 잭 톰슨(3승 5패 평균자책점 3.92)의 몸쪽 직구에 방망이를 돌려 중전 안타를 뽑아냈다. 11경기 연속 출루였다. 6회 1사 1루에선 3루수 쪽 내야 안타를 뽑아내 세 번째 출루에 성공했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좌익수 쪽 희생플라이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하지만 승리는 카디널스가 가져갔다. 5-3으로 앞서던 파드리스는 8회 말 윌슨 콘트레라스에게 동점 2점 홈런을 얻어맞았고, 연장 10회 말 2사 1·3루에서 대타로 등장한 한국계 토미 에드먼(28)에게 끝내기 적시타를 얻어맞고 5대6으로 역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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