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조 사들인 외국인, 올해도 계속 주식 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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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조 사들인 외국인, 올해도 계속 주식 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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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가 4년 만에 국내 증시의 유가증권(코스피)시장에서 ‘사자’세로 전환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삼성전자 순매수(매수가 매도보다 많은 것)가 역대 최대를 기록하는 등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외국인 자금이 다시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1조4240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지난 2019년 코스피서 9500억원어치 순매수한 이후 외국인은 2020년(24조5650억원), 2021년(25조6010억원), 2022년(6조8070억원) 3년 연속 순매도세를 이어왔다. 코로나 시기를 거치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였고, 한국 증시의 대표 업종인 반도체의 업황도 부진해 외국인들이 매물을 쏟아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해 초부터 반도체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외국인들은 반도체주를 꾸준히 사들였고, 결국 4년 만에 외국인은 코스피 순매수를 기록하게 됐다. 연간 기준 외국인 순매수 규모가 10조원을 넘어선 것은 2016년 이후 7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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