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BIZ LETTER] 오늘도 ‘출근룩’ 고민?...소재는 가볍게, 컬러는 무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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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BIZ LETTER] 오늘도 ‘출근룩’ 고민?...소재는 가볍게, 컬러는 무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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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BIZ LETTER #363
(2024.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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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출근룩' 고민?...소재는 가볍게, 컬러는 무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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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재택근무 시대가 저물고 사무실 붙박이 시대가 되돌아오자 직장인 남성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가 옷차림이 됐습니다.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일할 때 입기 좋은 옷들을 소개한 기사에서 “업무 복장 선택에 혼란을 겪고 있다면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최근 직장인 드레스 코드는 출근도 미팅도 없이 집에서 자유롭게 입고 일했던 팬데믹의 추억이 더해지며 갈수록 가벼워지고, 다양해지는 추세입니다. 이른바 ‘대(大)캐주얼 시대’의 도래입니다.

WEEKLY BIZ는 서울 가로수길 빈티지숍 ‘수박빈티즈’ 김정열(42) 대표에게 직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옷차림 팁을 물었습니다.

???? 채민기 기자

Interview

"빅테크 견제하려 디지털 규제한다는 건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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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규제 ‘선봉장’ 격인 유럽연합(EU)이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규제하기 위한 AI법을 마련하고, 지난달 이를 최종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2026년부터 EU 27국에서는 직장·학교 등에서 AI를 활용해 인종, 종교, 성적 취향 등의 정보를 모아 개인을 평가하는 ‘사회적 점수 평가’나, AI로 안면인식 데이터베이스를 만드는 행위 등이 금지됩니다. 

일각에서는 이 같은 EU의 규제가 미국 빅테크를 견제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술 혁신을 가로막을 우려가 있다고 지적합니다. WEEKLY BIZ는 EU의 행정부 격이자 DSA, DMA 등 각종 규제 안을 마련한 EU 집행위원회(EC)의 로베르토 비올라(Viola) 정보통신기술(ICT) 총국장을 인터뷰했습니다.

???? 채제우 기자

신현암의 新도쿄견문록

'히네모스'란 사케 브랜드의 시간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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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일본에 ‘특정한 시간대에 마시는 사케’가 등장했습니다. ‘히네모스(hinemos)’란 사케 브랜드인데, 오후 6시에 마시는 사케부터 오전 5시에 마시는 사케까지 총 12종의 사케를 론칭했습니다.

12종의 사케는 각각 다른 색상에, 각각의 시각을 표시하는 숫자가 세련된 모습으로 디자인돼 있습니다. 맛 또한 전혀 다릅니다. 정통 사케 고유의 맛을 내는 것은 물론, 스파클링이 첨가된 것도, 파인애플 같은 과일 향이 나는 것도 있습니다. 디저트 와인처럼 꽃꿀을 연상시키는 진한 맛의 사케도 신기합니다. 

???? 신현암 팩토리8 대표

Weekly Biz Column

[Biz&Investments] 이사라 APG 이사 "넷제로 노력 부족하면, 공급망서 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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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최근 몇 년 동안 전 세계 금융시장의 주요 키워드 중 하나입니다. 전 세계 기관 투자자들은 탄소 배출 감축 의지를 투자 대상 기업을 고를 때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네덜란드연금자산운용(APG) 역시 투자하는 기업들의 탄소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19년 대비 50%까지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같은 탄소 배출량 감축 요구를 무시하면 어떻게 될까요. 대형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이 빠져나가는 것도 부담이겠지만, 더 큰 위험이 있습니다. 공급망에서 완전히 배제되는 것입니다. 넷제로(순탄소 발생량을 ‘0′으로 낮추는 것·탄소 중립) 노력이 부족할 때 한국 기업이 만든 반도체나 배터리를 해외 기업에 팔지 못하게 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 이사라 네덜란드연금자산운용 (APG) 이사, 홍준기 기자

[Biz&Law] 지출 내역 알려달라고 할 법적 근거는 없지만, 합의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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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이혼하려고 합니다. 초등학생 아들은 아내가 맡아 키우기로 했고, 아이가 다니던 학교에 계속 다녀야 해서 살던 집은 아내에게 주기로 했습니다. 양육비는 매달 200만원씩 보내주려고 합니다. 그런데 아내가 제가 보낸 양육비를 아이 양육에 제대로 쓸지 걱정입니다. 제가 보내준 양육비를 어디에 쓰는지 알고 싶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 부광득 변호사(법무법인 태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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