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방망이' 윤동희에게서 이정후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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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방망이' 윤동희에게서 이정후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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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위복(轉禍爲福)이라는 단어는 바로 이럴 때 쓰는 것이다. '대체자'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에 가장 막차로 합류했던 윤동희(롯데)가 연일 뜨거운 방망이를 과시하며 '신의 한수'로 거듭나고 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10월 3일 중국 항저우 샤오싱 야구-소프트볼 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조별 리그 B조 3차전에서 태국을 17대 0으로 제압했다. 4회 만에 격차를 15점 이상으로 벌려 여유있게 5회 콜드 게임 승리를 거뒀다.
 
최근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는 윤동희는 이날 3번으로 중심타선에 전진배치되어 3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3출루의 맹타를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윤동희는 첫 타석에서 몸에 맞는 볼로 출루, 두 번째 타석에서 직전 홈런을 친 최지훈에 이어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기록하며 백투백 홈런이자 자신의 국제대회 첫 홈런까지 기록했다. 이후 무사 2,3루 상황 세 번째 타석에서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추가했다. 마지막 타석이었던 4회 말 1사 2,3루 찬스 상황에서는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한국은 3회에만 대거 10득점 빅이닝을 펼치며 전날 대만전의 무득점 부진을 탈출했다.

류중일 감독의 승부수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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