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필승조 공백→80억 포수마저 경기 직전 라인업 제외…'속상한 마음' 웃음으로 넘긴 명장 [수원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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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필승조 공백→80억 포수마저 경기 직전 라인업 제외…'속상한 마음' 웃음으로 넘긴 명장 [수원체크]

스포츠조선 0 19 0 0
1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 롯데의 경기. 타격 훈련을 하고 있는 롯데 유강남. 수원=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4.06.18

[수원=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한바탕 부상병동을 치렀건만, 아직도 부상자가 적지 않다. 명장의 속내도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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