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선생님] [식물 이야기] 비녀처럼 길쭉한 순백의 꽃… ‘토지’엔 ‘옥잠화 같은’ 여인 나오죠

인터넷 뉴스


지금 한국의 소식을 바로 확인해보세요.

[신문은 선생님] [식물 이야기] 비녀처럼 길쭉한 순백의 꽃… ‘토지’엔 ‘옥잠화 같은’ 여인 나오죠

KOR뉴스 0 31 0 0

공원·화단에서 여름꽃 옥잠화가 꽃망울을 맺기 시작했습니다. 곧 피는 꽃 중에서 꽃이 길쭉하면서 하얀색이고 잎은 넓은 달걀 모양이라면 옥잠화가 맞을 것입니다. 옥잠화는 중국이 원산지인 원예종으로, 흰색 중에서도 ‘다른 데서 찾아볼 수 없는’ 순백의 꽃이 피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꽃잎 사이로 암술과 수술이 길게 나와 끝부분만 살짝 하늘을 향해 올라간 모습이 귀엽기도 합니다. 굵은 땅속줄기를 가진 여러해살이풀이라 해마다 같은 곳에서 싹이 나고 꽃이 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옥잠화에 꽃이 핀 모습(위). 아래 사진은 옥잠화와 비슷하게 생긴 비비추예요. /김민철 기자

0 Comments

인기 동영상



포토 제목

포인트 랭킹


커뮤니티 최근글


새댓글


추천글 순위


섹스킹 파트너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