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경례할 때 나홀로 손인사’ 김재웅,’고척돔 마운드 잠시만 안녕’ [이대선의 모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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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경례할 때 나홀로 손인사’ 김재웅,’고척돔 마운드 잠시만 안녕’ [이대선의 모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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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대선 기자] 키움 김재웅이 상무 입대를 앞두고 잊지못할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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