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 유력' 정우주 '눈물→환희' 105구 역투…전주고, 221분 혈투 끝 충암 격파 [신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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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 유력' 정우주 '눈물→환희' 105구 역투…전주고, 221분 혈투 끝 충암 격파 [신월리뷰]

스포츠조선 0 51 0 0
7일 서울 신월야구장에서 열린 제79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전주고와 충암고의 경기. 3회말 2사 만루에 등판한 전주고 정우주가 여유있게 웃고 있다. 신월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4.7.7

[신월=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에이스의 불꽃투에 팀 전체가 반응했다. 전주고가 올해 최대어로 꼽히는 정우주를 앞세워 청룡기 2회전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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