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아쉬워요' 방수포 위 몸 날린 허경민 정수빈 양석환, 야구팬 아쉬움 달래는 우천취소 세리머니[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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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아쉬워요' 방수포 위 몸 날린 허경민 정수빈 양석환, 야구팬 아쉬움 달래는 우천취소 세리머니[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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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민, 정수빈, 양석환이 시원한 우천 세리머니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잠실=허상욱 기자

[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두산 베어스 허경민 정수빈 양석환이 우천 취소로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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