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글로벌 부채 315조달러...“2차대전 이후 가장 빠른 증가세”
코로나 팬데믹 사태 이후, 전세계 부채가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빠르고 광범위하게 불어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29일 미국 경제매체 CNBC 방송은 이달 초 국제금융협회(IIF)가 발간한 ‘글로벌 부채 보고서’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IIF에 따르면 전세계 부채 규모는 올해 1분기 기준 사상 최대인 전체 315조달러(GDP의 333%)로 집계됐다. 원화로 환산할 경우, 43경1400조원에 달하는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