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밭 팔지도 못한다, 농촌 ‘랜드 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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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밭 팔지도 못한다, 농촌 ‘랜드 푸어’

조선닷컴 0 260 0 0
대전 유성구 한 들녘에서 농부가 벼를 수확하고 있다./신현종 기자

부산에 사는 김민재(60)씨는 고향인 경북 청도군에 사는 어머니(82) 걱정에 밤잠을 설치는 일이 부쩍 늘었다. 고령으로 농사를 짓기 힘들어 4795㎡(약 1450평) 규모의 논과 밭을 부동산 업체에 내놓은 지 1년이 넘었지만, 매수 문의가 아예 없다. 김씨는 “자식들은 전부 도시에서 자리 잡았고, 어머니의 노후 자금을 위해선 땅을 처분하는 방법밖에 없는데 답답한 노릇”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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