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 선수에 패한 뒤 라켓 부수고 악수 거부했던 권순우, 일본 꺾고 남자 복식 준결승 진출 [오!쎈 항저우]
[OSEN=항저우(중국), 손찬익 기자] 경기 후 라켓을 부수고 상대 선수의 악수를 거부하는 등 비매너 논란을 일으켰던 권순우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 복식 준준결승에서 웃었다.
권순우는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 단식 경기에서 패한 뒤 테니스 라켓을 부수는 등 매너 없는 행동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