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김명수 체제 계승’까지 거론했다...이균용 통과 위해 野 설득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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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김명수 체제 계승’까지 거론했다...이균용 통과 위해 野 설득 나서

조선닷컴 0 228 0 0

대법원 법원행정처가 4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찾아다니며 이균용 대법원장 인준을 위해 ‘김명수 대법원장 사법정책 계승’까지 거론하며 설득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를 통해 대법원장 임명 동의안에 대한 의견을 모으기로 했는데, 현재까지는 이 후보자가 부적격이라며 부결해야 한다는 기류가 강하다. 이 후보자에 대한 인준 표결은 오는 6일로 예정돼 있다.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가 지난달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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