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차출 이겨낸 SSG의 반전, 김성현 있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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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차출 이겨낸 SSG의 반전, 김성현 있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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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일정(9/23~10/8)이 발표된 이후부터 이 시기를 KBO리그 막판 순위 경쟁의 결정적 변수로 보는 이들이 적지 않았다. 과거 아시안게임 대회와 다르게 이번에는 리그 중단 없이 차출 선수들의 공백을 감수하고 정규시즌 일정을 소화하기로 사전 협의가 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챔피언인 SSG 랜더스는 전체 구단 중 선수 차출 공백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된 팀 중 하나였다. 센터라인의 핵심인 박성한과 최지훈이 동시에 빠졌기 때문이다. 주전 유격수인 박성한과 중견수인 최지훈은 내외야의 수비를 책임지는 핵심 야수이며 타선에서도 쏠쏠한 역할을 해주던 선수들이었다.

더구나 20대 중반인 이 둘은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교체없이 붙박이로 출장하는 선수들이라 대체 자원도 마땅치 않았다. 그나마 베테랑 김강민이 버티고 있는 외야에 비해 내야의 중심인 유격수 박성한의 공백은 고민이 클 수밖에 없는 부분이었다.

하지만 SSG는 예상과 달리 전력 공백을 딛고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아시안게임 대표 소집 이후 9경기에서 6승 1무 2패를 기록한 SSG는 해당 기간 중 승률 1위를 기록 중이다. 9월 이후 하락세를 타던 시점에서 센터라인 주전 2명이 빠져 5위 수성이 어려울 것으로 보였지만 SSG는 그 예상을 비웃듯 멋지게 반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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